오버롤 항상 입고싶었는데 몸이 허락하지 않아서 못입고 있었어요..ㅠㅠ 그러다가 러브쏭에서 넉넉한 사이즈의 오버롤 만들어준다 해서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샀네요!!!ㅎㅎ 입어보고나서 처음엔 와 너무 예쁘다! 는 아니였어요 왜냐면 몸이 애기낳고 예전몸으로 못돌아가서..ㅠㅠ 자신감이 상실한 상태거든요..ㅠㅠ 그래서 어머님한테남편한테 물어보니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이거 한마디에 품기로 했습니다 하하 그리고 며칠전에 직설적인 패셔니스타 우리엄마에게 오버롤입은걸 보여줬더니 오? 예쁜데? 옷 잘샀네 ㅋㅋ 인정받았어요! 왕뿌듯합니다! 골지고 오버롤이라 무개감이 있어서 활동이 아주 편하진 않아요, 그래도 뭔가 튼튼하고 내구성 좋은 예쁜옷 산거 같아 기분은 좋네요! 사진은 그 어디도 올릴곳 없지만 여기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