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65 나일론 35
드라이클리닝 추천
집에서 세탁시 찬물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단독 손세탁 해주세요
탈탈 털거나 옷걸이를 사용하여 건조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모양을 잘 잡아주신 후,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진 곳에 뉘어서 말려주세요.
어깨 49
가슴 58
암홀 23
팔길이 71
소매단 10
밑단 41
총기장 53
정말 많이 사랑받았던 에이프릴가디건이에요.
러브송에서 만든 니트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었어요.
저도 무척이나 자주 입고, 아직까지도 잘 보관하고 있는
올해에도 재진행 합니다!
여름에도 니트 가디건은 꼭 필요해요.
코디에 다른 질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거든요.
고슬고슬한 촉감, 낙낙하고 여유있는 사이즈인데
한 끗 차이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핏이에요.
많은 식구님들께서 아직도 잘 입고 계시다는 메세지를 보내주시기도 하는
'애착' 가디건이라고 불리는 옷이에요 :)
소매 끝에는 시보리 없이 일자로 쭉 떨어져서
손등을 살포시 덮는데, 이 부분이 무척 포인트입니다.
여름 니트는 타이트 한 것보다 이렇게 루즈하고 낭낭한 핏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소매 끝이 그 매력을 더 살려주어요.
아크릴과 나일론 소재로 보풀 걱정없고,
촉감도 무척 부드럽고 청량해요.
단독으로 니트처럼 입으시기도 좋고 원피스나 나시 위에 걸치기도 좋답니다.
소매 끝에는 아뜰리에 러브송 로고를 자수작업한 라벨을 달았어요.
손바느질로 달았는데, 그것 또한 여리여리한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아요.
단추는 자개나 너트보다 조금 더 빈티지한 것으로 달았어요.
여름이니까 더 청량해 보이도록 밝은 컬러로 통일했습니다
여름 원사이지만 한 여름 야외에서는 더워요
에어컨 바람 밑에서, 여름 밤 산책에 , 바닷가에서 빛을 발합니다.
나시 하나만 입기 부담스러울 때도요.
주름에도 강한 편이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쏙 꺼내 입어주세요.
제가 왜 애착 가디건이라고 하는지,
몇 년째 계속 같은 옷을 만드는지
분명 알게 되실 거예요 :)
여러분께도 애착 가디건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MODEL. 166 cm 66 사이즈